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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엔진’ 바이오주 수직 추락 … 750도 무너졌다
코스닥 750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12.68포인트(1.66%) 내린 748.89로 마감했다. 1월 코스닥 지수를 900으로 올려놓은 것도, 이날 코스닥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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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먹고 자며 백수오 품질 검사 … 신뢰 회복 3년 걸렸다”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 장 대표는 "백수오궁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3년 만에 홈쇼핑 재판매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가짜 백수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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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조원 블루오션’ 백신시장 잡아라
국·내외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 경쟁이 올해 들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는 해외 법인을 신설하고 백신 전문 자회사를 신설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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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조 주삿바늘 끝을 잡아라..'블루오션' 백신 시장 경쟁 뜨겁다
GC녹십자가 개발한 독감 백신 지씨플루. 2009년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해외 누적 매출이 2억 달러(224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 녹십자] 국ㆍ내외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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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서 가장 많이 걸리는 감염병은? 뎅기열 171명
지난해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병원에 붙어있는 수두 예방접종 포스터. [연합뉴스] 지난해 감염병 신고 환자가 15만명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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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팜] 세계적 수준 연구개발 능력 바탕 글로벌 ‘백신 명가’ 입지 다지기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백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백신명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케미칼이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백신은 모두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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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신의 간은 안전합니까? 간염 없습니까?
전문의 칼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 윤승규 교수 1년 전 진료실로 20대 후반의 젊은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늘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진다며 간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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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올해 도입하면 간 질환자 넷 중 셋 살린다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을 빨리 도입할수록 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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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말 못할 고통 대상포진, 백신 한 방에 발병 위험 62% 낮아져
━ 주목 받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남았다. 전국 후보들의 주요 복지 공약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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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에 18명 감염, 7명 사망...“지난해 대비 환자 급증”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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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길 안내하거나 식당서 접촉 후 홍역 감염
홍역.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 학생 3명이 홍역에 감염돼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와 서울시는 8일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에서 홍역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된 후 6명의 의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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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최다] 성인 10명 중 9명 "빗썸 안다"…암호화폐 거래소의 대명사 자리매김
빗썸 2014년 창업한 빗썸은 4년 만에 글로벌 최대 수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한 지난해 빗썸은 최대 일 6조5000억원, 월 1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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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형 BCG’ 3년 만에 국내 공급 재개...'도장형 BCG' 무료 접종 다음달 종료
[중앙포토] ‘주사형 결핵 백신’이 공급 중단 3년 만에 국내에 다시 유통된다. 다음달 중순부터 동네 의원과 보건소 등에서 주사형 결핵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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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C형 간염은 난치병? 한번에 완치 가능해요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다양한 질환이 관련돼 있지만 초기 증상이 미미해 병을 인지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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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전량 수입하던 독감백신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희귀의약품 분야 선구자
GC 녹십자 GC녹십자는 지난 1967년 설립됐다. 이후 생명공학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바이오산업 역사의 중심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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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한발 한발 그리고 또 한발…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GDP 1953년 55달러 → 2017년 2만9730달러…우리 경제 밑거름 된 '퍼스트무버' 기업·제품·브랜드 무언가 최초로 개발하고 개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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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대표 공기업]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사업 적극 투자… 6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도 순항
한국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까지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부발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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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사진 연합뉴스]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청양군에 거주하는 A(62ㆍ여)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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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포털 댓글·뉴스장사 없애야”
민주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업자들이 뉴스·댓글 서비스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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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편의성 '생백신', 안전성 ‘베로세포 배양' 두 가지 기억하세요
일본뇌염 백신 접종 노하우 접종해야 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어려워진다. 전문가들이 접종 횟수가 적은 백신 선택을 권고하는 이유다. 올해도 이른 봄부터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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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봄 되면 쑤시는 무릎에 세계 첫 패치형 관절염약 붙이세요
꽃피는 봄이 되면 관절염 환자는 괴롭다. 겨울 내내 웅크려있어 굳고 약해진 무릎 부위와 관절이 갑자기 늘어난 활동과 무게를 견디지 못해 삐걱거리기 시작해서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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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찍고 베트남으로 …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 자존심 세웠죠”
조호연 “우리 필름 치료제는 쓴맛이 없어요.” 조호연(58·사진) CTC바이오 회장은 이달 초 베트남 수출이 확정된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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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베트남 공략…조호연 CTC바이오 회장
조호연 CTC바이오 회장. CTC바이오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올해 베트남 시장을 두르렸다. [사진 CTC바이오] “우리 필름 치료제는 쓴맛이 없어요.” 조호연(58) 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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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피임은 완벽한 시기에 임신하기 위한 인생 계획의 일부"
━ '여성 인생과 피임' 주제 한·미 전문가 대담 애니타 넬슨 교수(왼쪽) 미국 하버 UCLA 메디컬센터 산부인과 전문의, 미국 산부인과위원회 위원과 최두석 회장(오른쪽)